수출 프론티어기업 인증제 추진…해외 지원사업 신청시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가 해외시장개척 도전에 나선 전도유망한 도내 화장품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018년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를 추진하고 인증 대상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증 규모는 80곳 기업 내외로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출금액, 해외규격인증 보유, 수출준비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인증업체를 선발할 방침이다. 수출 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으면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프론티어 인증 기업 중 Δ 뷰티 Δ 생활소비재 Δ 기계류 Δ 자동차부품 Δ IT·전자 등 5개 분야별 최고 수출액 달성 업체에게는 수출 신인왕의 영예가 주어지며 도 수출지원 사업
경기도 '2018 K-뷰티엑스포 청두' 개막 배후인구 1억 명에 달하는 중국 내 새로운 잠재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엑스포 청두’가 오늘(19일) 개막하며 올해 아시아 7개 도시 대장정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15社를 포함한 국내 강소 뷰티기업 23社 등이 참여해 △ 화장품 △ 에스테틱 △ 헤어 △ 바디케어 △ 네일 등 엄선된 우수 뷰티제품들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서남부 최대 거점 도시인 청두는 중국 정부가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핵심지역 가운데 하나로 아직 국내 기업 진출이 많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K-뷰티엑스포는 광저우 미용박람회, 상하이 미용박람회와 함께 중국 3대 미용박람회로 인정받는 39회 춘계 청두 뷰티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도는 도내 참가기업 15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